0
Total 182 articles, 13 pages/ current page is 9
   

 

  View Articles
Name  
   MUKTA 
File #1  
   u18_040803.jpg (135.4 KB)   Download : 92
Subject  
   U-18 대표팀과 연세대의 연습경기를 보고 (03.12.25)

U-18 대표팀과 연세대의 연습경기 ⓒMUKTA

이 글은 2003년 12월 24일에 붉은악마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MUKTA 상헌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소집되어 훈련 중인 U-18 대표팀의 연습경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U-18 대표팀은 12월에 소집예정이 없었는데요..27일에 급히 잡힌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훈련에 들어갔었죠.

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 열렸던 U-20 아시아선수권 1차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합류한 가운데 얼마전 끝난 U-20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던 김진규(전남), 박주영(청구고, 고려대 입학예정)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뛰고 있는 양동현 역시 겨울 휴가시즌을 이용해 한국에 왔다가 합류했구요.

이밖에도 강진웅(GK, 용문고 졸업예정), 박두진(호남대), 이동현(이상 DF, 경신고 졸업예정), 장제헌(숭실고 졸업예정), 김윤구(이상 MF, 광운대)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사실 이번 대표팀은 현재 다소 어수선한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훈련계획이 없던 상황에서 한일전 때문에 급히 소집되었고, 코칭스태프 역시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윤덕여 감독님이 감독대행을 맡고 계신 상황에서 기술위원회에서 윤덕여 감독 체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코칭스태프를 구성할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22일 기술위를 통해 결정을 한다고 했는데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가장 답답한 분은 윤덕여 감독님이시죠. 재계약을 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줘야 윤 감독님도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할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이 내년 시즌을 대비해 지도자 인선이 끝나는 시점인데 말이죠..

선수들도 이 부분을 궁금해하고 있더군요..선수들 사이에서 윤덕여 감독님의 평판이 높기 때문에 계속 팀을 맡아주셨으면 하는 눈치였습니다. 양동현 같은 경우도 윤덕여 감독님만한 분은 별로 없다. 계속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했고, 김진규 역시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술위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각설하고, 다시 연습경기로 돌아오면...

일단 김진규가 가벼운 발뒤꿈치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장제헌(숭실고, 울산대 진학예정..확실하진 않음^^) 역시 뛰지 못했습니다. 이강진(수원)은 그날 수원 상견례가 있는 관계로 갔다가 경기 시작할 무렵에 오더군요..후반에 투입되었죠..

U-18 대표팀은 3-5-2 시스템을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윤덕여 감독님이 원래 4백을 애용하시는 분인데, 아직 선수들의 훈련기간이 없었기 때문인지 선수들에게 익숙한 3백을 구사하신 듯 보였습니다.

골키퍼에는 차기석(서울체고)이 나왔고, 3백에는 중앙 이요한(동북고, 인천 입단예정)과 좌우에 강민수(고양고, 전남 입단예정), 김윤구(광운대)가 나섰죠. 좌우 윙백에는 백승민(용인 FC)과 박두진(호남대), 전체적인 경기를 조율할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에 백지훈(전남)이 선발기용됐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 이용래(유성생명과학고)와 이근호(부평고, 인천입단예정)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고, 최전방 투톱에 김승용(부평고, 안양입단예정)과 박주영이었습니다.


U-18 대표팀과 연세대의 연습경기 모습 ⓒMUKTA


반면 연세대는 스피드가 뛰어난 오원종이 전방에 섰고(이 선수는 원래 2002년초 처음으로 U-20 대표팀이 소집됐을 때 멤버였죠..고교때 공격수였다가 연대에 들어가서 윙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가 다시 공격수로 돌아왔슴다^^), 역시 U-20 대표팀 출신인 이완이 왼쪽 윙백, U-17 대표팀 주장이었던 이상용(풍생고 졸업예정)이 오른쪽 윙백이었습니다.

특이하게 U-17 대표팀에서 윙백이었던 박태민(금호고 졸업예정)이 중앙수비수로 나왔더군요. 아 글구 골키퍼에는 2개월전 U-18 대표팀에 몸담았던 주재덕(숭실고 졸업예정)이 나왔구요..나머지 선수들은 잘 모르는 선수들인지라..^^

결과부터 말하자면 U-18 대표팀이 연세대를 4-1로 대파했습니다..^^

아마 연세대도 고학년 주전이 다 나온 것 같지는 않고, 신입생들과 저학년 선수들을 많이 시험해본 것 같더군요..

일단 전반에는 김승용과 박주영이 각각 1골씩 뽑아내며 2-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대대적인 멤버교체가 있었죠..

최전방에 김승용-박주영 대신 윤찬구(풍생고 졸업예정, 성남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와 양동현이 투입됐고, 이용래를 대신해 이상협(동북고)이 나왔습니다. 그에 따라 백지훈이 좀 더 앞으로 올라가고, 이상협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 모습..

또한 백승민 자리에는 이동현(경신고 졸업예정)이, 강민수 자리에는 이강진(수원)이 투입됐습니다. 골키퍼도 차기석 대신 강진욱이 나왔죠..

후반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1골을 내주기도 했지만, 미드필드에서 길게 넘어간 볼을 윤찬구가 잡고 드리블, 사각지역에서 오른발 슛으로 3-1을 만들었고, 이후 양동현의 왼쪽 크로스가 가운데로 흘러나오자 이상협이 그대로 그림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 4-1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대략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일단 U-18 대표팀은 개인기량의 우위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직까지 조직력, 특히 수비조직력은 초보단계였죠.

3백의 중심을 이뤘던 이요한은 일자수비라인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지나친 탓인지 처져서 스위퍼의 역할을 해줘야 할때도 너무 일자라인 유지에만 신경을 집중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바짝 라인을 끌어올릴 때와 아래로 처질 타이밍을 아직까지는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또한 다른 2명의 수비수들에 대한 수비리딩에서도 만족스럽지 않았구요..

다른 센터백들 역시 대인방어에 너무 익숙했던 탓인지 자기 지역을 넘어서며까지 공격수를 따라다녀 순간적으로 공간이 비는 경우도 발생했죠..

어쨌든 일자수비라인 유지에 대한 강박관념때문인지 수비 뒷공간이 자주 뚫려 여러차례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골키퍼 차기석의 선방으로 막아냈습니다.

선수들이 아직 고교생들인지라 아직 지역방어를 토대로 한 수비전술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겠죠. 윤덕여 감독님도 하프타임에 “너희들이 너무 맨마킹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데, 위험지역에서는 맨마킹을 해야하지만 위곽지역에서는 자신의 지역을 유지하며 공간을 지켜라. 그리고 한번에 볼을 뺏으려 하지말고 지연시키며 다른 선수가 커버 들어오길 기다려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년에 아시아선수권이 있고, 내후년에 세계선수권이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부분들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의 U-20 대표팀도 그랬으니까요..^^
U-18 대표팀과 연세대의 경기 ⓒMUKTA


또 한가지는 미드필드..물론 좋은 플레이들을 보여줬지만 앞으로 강팀들과의 경기를 위해서라면 변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에는 기본적으로는 이용래-이근호가 공격형, 그 뒤를 백지훈이 맡았고 백지훈도 공격적으로 많이 가담하는 모습이었구요..후반에는 기본적으로는 백지훈-이근호에 이상협이 뒤를 받치는 형태인데, 역시 백지훈과 이상협은 확실한 경계가 없는 채로 공수를 오가는 모습..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 선수들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고, 반대로 안정적인 수비력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해줄 마당쇠 역할, 청소부 역할을 해주기에는 다소 약한 면이 있다는 거죠..

한 가지 예로 전반 끝나고 윤덕여 감독님이 작전지시를 할 때,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백지훈에게 “왼쪽 측면에서 계속 숫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나타나며 2:1 패스 등을 허용하는데, 네가 빨리 그 쪽 공간으로 접근해서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죠..수비형 미드필더가 해줄 역할..

제 개인적으로 볼 때는 지훈이가 워낙 경기운영을 영리하게 잘하고, 센스가 좋기 때문에(볼을 정말 쉽게 차는 선수 중 하나죠) 앵커맨의 역할도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수비형 미드필더가 쉽게 말해 몸으로 조지며 뒤에서 청소를 해주는 스타일의 선수가 더 각광받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는 지훈이를 좀 더 앞으로 배치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앞으로 전술 시스템 자체도 많이 변할 것 같으니 미리 이런 부분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미드필드에서 마당쇠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할 것 같네요..어쩌면 현재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태원 또는 김명진(윤덕여 감독님이 부평고 출신으로 미드필더로서 좋은 재목이라며 포항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두 선수 중 누구인지 잘 모르겠네요..^^ 두 선수 모두 부평고 출신에 포항입단예정이라..^^)이 그 역할을 해줄 지도 모르겠군요..^^

사실 저도 그 선수의 플레이를 못봤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단계는 아닙니다..^^

대략 이 정도로 하고, 선수들과의 개인적인 잡담들을 몇 가지 이야기해보죠..^^

양동현 같은 경우 현재 바야돌리드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페인 생활에 재밌다며 배우는 것도 많다고 그러더군요..표정이 밝아보여 보기 좋았습니다. 예전 94월드컵에서 제가 인상깊게 봤었던 카미네로(현 바야돌리드) 이야기를 했더니 동현이도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팔팔하다며 맞장구를 치더군요..^^

그리고 진규...

역시 U-20 대표팀의 주전수비수답게 U-18 대표팀에서는 거물의 느낌이 물씬 풍기더군요..^^
U-20 대표팀에서는 형들에게 막내대접을 받다가 여기 오니까 대장이 된 듯한 모습..^^
그 이야기를 했더니 씩 웃더라는..-_-;

부상으로 경기에는 뛰지 못하고, 같이 앉아서 경기를 봤는데 수비전술에 관한한 일가견이 있는 박성화 감독님 밑에서 2년여간 있어서 그런지(거기에 전남에서의 경험도 있고..) 이런저런 코멘트를 많이 하더군요..

3백 수비라인의 움직임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을 했는데, “3명 수비수들이 일자라인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다. 상황에 따라 한명이 뒤로 처지며 배후공간을 선점해야 하는데, 무조건 일자라인을 맞추고, 앞으로 밀고 올라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밀고 올라가다가도 상황판단을 빨리 해서 재빨리 아래로 처지기도 하고 해야하는데 일자라인을 맞춰 밀고올라가는 것만 생각한다. 3명의 호흡이 안맞아 1명이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도 오히려 앞에 올라가기도 하고, 때로는 순간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오프사이드트랩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략 이런 이야기들이었습니다...
U-18 대표팀 수비의 든든한 버팀목 김진규 ⓒMUKTA


2년여간 대표팀 및 전남에서 단련되온 진규로서는 갓 소집된 U-18 대표팀의 수비조직력이 만족스럽진 않겠죠..^^

아 글구 U-20 대표팀의 수비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더군요. 적어도 수비조직력만큼은 그 어느 팀보다 탄탄했다며 자긍심을 드러내는 진규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덧붙여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면서 마구 비판해대는 글들을 보는데, 정말 열받는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확 띄어주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마구 씹어버리는 그런 말들이 아직 어린 진규에게는 많이 분한 모양입니다. (진규에 대한 비난 뿐 아니라 팀, 또는 동료에 대한 비난도 포함해서..사실 진규에 대한 비난은 별로 없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글 하나 올릴 때도 신중히 생각하시고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논리적이고 진지하게 분석한 비판들은 선수들과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기 감정을 그냥 배설하는 글들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 감정을 그냥 배설하고 싶으신 분들은 멀리 무인도에 가셔서 하든지, 아니면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거기에다가 마구 풀어놓으십셔..여러 사람이 보는 곳에다 그러시지 마시고..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을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아 그리고, 파라과이전에서 지나치게 흥분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반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가운데 손가락까지 올렸던 것에 대해서도 말이죠..항상 침착해야지라는 생각을 갖는데도 순간적으로 욱하고 올라올때가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수비수는 더욱더 침착해야 하고, 자신을 억누를줄 알아야한다고 이야기해줬고, 진규 역시 수긍하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씩씩하게 대답을 하더라는..-_-;

U-20 대표팀 동료인 박주영에 대해서는 U-20 대표팀에 처음 합류했을 때만 해도 비실거리고 적극적이지도 않았는데, 초반에 몇 번 부딪쳐서 넘어지고 깨지고 나서 적응하더라는..-_-;
지금은 그 때보다 훨씬 발전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

아 진짜 마지막으로..^^

백지훈과는 안동고, 전남에서 내내 같이 뛰고 있는데, 믿음이 크더군요..
지훈이가 미드필드에서 볼을 잡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키핑을 하는 것을 보고 자랑스럽다는 듯이 진규 왈 “백가(지훈이를 백가라고 부르더군요..^^)가 볼 잡으면 절대 안뺏겨요. 저거 봐요”, “지훈이가 슈팅능력도 정말 좋아요. 그런데 다른 애한테 주고 자기는 슛을 잘 안날려요”...좋은 동료이자 친구인 듯 보여 역시 보기좋았슴다..^^

아..말이 나온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지훈이의 개인능력은 이미 팀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인정받은 듯..

진규 외에도 동현이 등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도 경기 시작전에 “지훈이형, 경기할 때 발바닥 드리블 보여줘요..이것도 해봐요..저것도 해봐요”라며 이야기하는 모습..^^
지훈이는 가짢다는 듯이(이런 표현은 없겠죠..^^) 웃는 모습..^^

지훈이가 예전에는 어린 티도 나고 그랬는데, 프로팀 가고, U-18 대표팀 주장도 맡고 하니까 더 진중해진 모습이네요..^^

아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김정훈(감바 오사카)이 국내에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유소년 선수가 외국인 선수 쿼터가 있는 곳에서 살아남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국내 프로팀으로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어차피 한국대표팀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K리그로 와서 뛰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싶어 저도 반갑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MUKTA 상헌 --


    

 





Category  
62
 108배..

MUKTA
2004/11/29 892
61
 만화의 세계에 빠지기까지.. [5]

MUKTA
2004/10/30 1758
60
 추천음악 ver.4

MUKTA
2004/10/24 1016
59
 역시 리켈메~

MUKTA
2004/10/10 904
58
 <꽃피는 봄이 오면>을 보고.. [3]

MUKTA
2004/10/09 903
57
 2004 쌈지 페스티벌에 다녀와서.. [3]

MUKTA
2004/10/03 876
56
 U-16 대표팀과 고려대의 연습경기를 보고

MUKTA
2004/08/24 1546
55
 유쾌한 록코미디 영화 <스쿨 오브 락> [4]

MUKTA
2004/08/15 1443
54
 추천음악 ver.3

MUKTA
2004/08/07 1300
53
 포항의 연습경기를 잠시 보고오다..(04.03.16)

MUKTA
2004/08/05 1005
52
 반지의 제왕3에 대한 단편적인 감상..(04.01.01)

MUKTA
2004/08/05 891

 U-18 대표팀과 연세대의 연습경기를 보고 (03.12.25)

MUKTA
2004/08/05 1442
50
 동양적 액션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영웅' (03.12.07)

MUKTA
2004/08/05 1017
49
 올드보이를 보고...(03.11.24)

MUKTA
2004/08/05 893
48
 U-20 대표팀의 마지막 연습게임을 보고 (03.11.16)

MUKTA
2004/08/05 1060
[1][2][3][4][5][6][7][8] 9 [10]..[13]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Headv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