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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로스..숨은 진주를 발견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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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서 오늘의 뮤직인가? 그런 코너가 보이길래 클릭했는데,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보석을 건졌다...
로로스...처음 들어보는 밴드였는데, 듣는 순간 소름이 확 끼칠 정도의 임팩트를 받았다..예전 못의 1집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 한국에서도 이런 음악을 하는 밴드가 있구나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경험했다...
이 곡은 이들이 싱글앨범을 냈을 때 대표곡이었다고 하는데, 로로스의 음악적 특징들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너무나 서정적이고 아름답지만, 뭔가 치명적인 슬픔이 담겨있는...안개가 자욱한 호수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그런 느낌?^^ 다른 곡들도 비슷한 분위기...
앨범리뷰 중에 이런 표현이 있는데, "서서히 서정의 심연을 잠식해간다"...
정말 이들의 곡에 딱 맞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간만에 네이버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에게 이런 밴드를 선물하다니...^^ 당장 CD 구매해야겠다~
아 참고로 로로스의 음악에 대해 평론가들이 칭한 찬사들을 소개한다..
"이 앨범을 듣는 동안 누군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다른 누군가는 심연의 우주로 날아가 까랑까랑한 우주 신과 대화할 수도 있을 듯."
"영화 [콘택트]에서 주인공이 다녀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좀 과장하자면 잠시 내가 속한 세계를 벗어난 듯한 느낌이랄까? 빵상..의 그 분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우주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다."
-- MUKTA 상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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