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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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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음악 Ver.6
2005 / 02 / 10

                              1. 바 비  킴  -  하 모 니

  지난 해 호평을 받았던 바비 킴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실려있는 곡...
  여성 R & B 가수인 앤이 피처링해줘 더욱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미디엄 템포로 슬쩍슬쩍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이 곡은 바비 킴의 맛깔스런
  보컬이 인상적이다..여기에 앤의 세련된 목소리가 화답을 해줘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모습...

  원래 나는 바비 킴을 랩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앨범을 통해 바뀌었다..
  뭐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그런 가수는 아니지만 곡의 분위기를 절묘하게 살리는 보컬이 일품이다..앞에서 말한 맛깔스런 이란 표현이 가장 잘 들어맞는 보컬리스트..
  개인적으로 이렇게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갖춘 보컬은 별로 없다고 봄...
  요즘 힙합계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크루 '무브먼트'의 주축멤버이기도 하다..



                              2. U2 - Miracle Drug

  영원한 록음악계의 대부 U2가 지난 해 발표한 앨범에 실려있는 곡...
  지겹도록 오래된 이 밴드의 음악이 2005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것을 보면...정말 이 밴드의 위대함이란...쩝...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드는 디 에지의 기타에 이어 U2의 영혼 보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흘러나온다..나즈막히 읊조리는 보노의 목소리..여기에 에지 특유의 찰랑찰랑 기타 사운드가 합류하고....

  어쨌든 U2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은 즐겁게 감상하길~~^^

  

                       3. Greenday - Give Me Novacaine

  90년대말 한참 열풍을 일으켰던 네오 펑크의 기수였던 그린데이가 지난 해
  발표했던 신작에 실려있는 곡...

  펑크의 강렬함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덧입혀 대중들의 폭넓은 인기를 얻었던 그린데이..어떻게 보면 조금 단순한 음악인지라 금새 질리는 경향도 있어 첫 앨범의 히트 이후 다소 인기가 잠잠했었다..

  그러다 지난 해 발표한 이 앨범이 각광을 받으며 다시 재기했지...^^
  근데 아마 이 곡을 들으면 '얘네들이 정말 그린데이 맞어?'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잔잔하게 시작되는 사운드에 맞춰 빌리 조 암스트롱은 제법 호소력있게 발라드를 소화하고 있다...^^
  근데 그 발라드가 매우 매력적으로 들려온다..^^
  여기에 한번에 터져나오는 기타사운드와 빌리 조의 목소리..다시 잠잠해지고 발라드로 돌아가는 구성...

  뭔가 변화하려는 그린데이의 의지가 전해지는 좋은 곡이다..(앨범도 좋고..)



2005 / 07 / 12

                              1. 유 앤 미 블 루 - 어떻게

  실로 오랜만에 추천음악을 업데이트한다...^^
  먼저 유앤미 블루...항상 이 밴드를 소개할 때는 시대를 앞서나가 저주받은 밴드라고 말하곤 한다...

  90년대 중반, 방준석과 이승열..2명의 재미교포가 결성했던 이 밴드는 당시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독특한 모던 록 음악을 들려줬다..
  U2의 음악과도 어쩐지 비슷한 느낌이 있었는데, 나 역시 이들의 음악이 나왔을 그 당시보다는 2-3년 지난 90년대 후반에야 이들의 존재를 우연히 알게됐던 기억이 난다...

  이 곡은 그들이 96년 발표한 2집 앨범에 실려있는 곡...
  '그날'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곡...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가 깔리면서 개인적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보컬인 방준석의 나즈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방준석의 목소리는 여러번 말했지만, 김광석의 그 느낌을 나에게 안겨줌..

  어찌보면 평범한 록발라드 같지만, 그 흡입력은 대단하다..
  특히 곡 중간에 '그대를 보고 싶을 땐 어떻게, 그대를 안고 싶을 땐 어떻게, 힘이 들땐 이젠 어디에 기대요'라는 부분을 부를 때의 방준석의 그 목소리는....들어보면 안다...크흐...

  가사는 게시판에 올리겠음..



                     2. Smashing Pumpkins - Ava Adore

  이 곡이 발표된 것이 98년..어느덧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오랜만에 90년대 중후반..내가 음악에 정말 빠져있을 때 들었던 곡들을 다시
  들으니 그 감회가 새롭다...

  그러고보면 스매슁 펌킨스가 한창 날렸을 때도 벌써 소시적 이야기가 됐군...^^
  이 곡이 실려 있는 'Adore' 앨범은 이들의 최고 히트앨범(제목이 길어서
  쓰기가 귀찮다..^^) 바로 다음에 발표된 음반이다..

  그 부담때문인지 이전의 스매슁 펌킨스 스타일에서 조금은 변모했다..
  음악에도 약간은 뭐라 해야할까..일렉트로니카적인 느낌도 가미됐고, 원래 몽환적이긴 했지만, 좀 더 심화됐다고 해야할까...

  타이틀 곡이었던 이 곡의 인트로만 들어봐도 그런 느낌이 들 듯...
  어찌보면 디페쉬모드 같은 영국 밴드의 분위기도 어렴풋이 느껴졌었지...
  밴드의 절대 카리스마 빌리 코건의 신경질적인 보컬은 이런 사운드에서도 잘 어울리는 느낌...^^

  

                                 3. Ash - Goldfinger

  이 밴드 역시 90년대 중반을 록음악계를 달궜었지...^^
  영국 출신의 3인조 밴드...
  이 때 그린데이와 오프스프링을 필두로 한창 붐을 일으켰던 네오 펑크 계열의 밴드..
  영국밴드라 그런지 그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있긴 있지만...

  이들의 거의 유일한 히트앨범이라 해야할까..'1977' 앨범에 실려있는 대표곡...
  멜로디 라인도 그렇고, 곡 진행도 그렇고, 보컬의 느낌에서도 상당히 감성적인 곡..한 때 학교 가는 길에 CDP로 애쉬의 이 앨범을 주구장창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군..^^
  결국 이들의 앨범은 이거 한 장 사는걸로 끝났지만 말야..크크..



2005 / 08 / 13

                           1. W - Shocking Pink Rose

  이 밴드의 이 노래에 대해서는 이미 게시판을 통해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다...
  처음 듣는 순간 이 노래의 중독성에 푹 빠져버렸고, 결국 앨범까지 사게됐지..후후..

  예전에 '마녀, 여행을 떠나다'라는 명곡으로 나의 기억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코나 출신의 뮤지션이 이 밴드의 리더라고 하는데, 역시나 깔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근래에 유행하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음악인데, 거기에 80년대 뉴 웨이브의 느낌이 많이 살아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뭐 어차피 일렉트로니카 계열이나 뉴 웨이브나 비슷한 음악이긴 하지만서도..^^

  게시판 상으로도 말했지만, 곡 서두 부분의 '데이빗 보위의 노래를 뚫고 뛰쳐나온 너의 뒤틀린 웃음, 다른 빛깔의 눈동자 위로 각기 서로 다른 시간을 비추며' 이 부분의 가사는 정말 쵝오~(요즘 최고를 이렇게들 쓰더군..크크크..)

  아, 또 한가지 반가운 것은 이 곡의 탄생비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인 '나나'를 이 밴드 멤버들도 좋아했던 모양..
  이 만화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는군..워낙 스타일리쉬한 만화라 일본에서는 밴드들이 참여해 '나나'에 나올법한 음악들을 만들어 앨범도 냈더군...^^



                        2. <동경 바빌론> 중에서 - Kiss Kiss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라디오에서였다...
  소개 없이 듣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촌스러울 정도의 담백함? 그냥 곡 자체가 별 꾸밈이 없이 자연스러운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곡 끝나고 소개하는 것을 보니 일본의 유명한 만화집단 클램프의 히트만화
  <동경 바빌론>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주제가라고 하더군...
  그러고보니 이 만화는 어떻게 끝났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

  어쨌든 곧바로 이 곡을 찾기 위해 소리바다 등을 뒤졌는데, 음원이 거의 없었다..
  어렵게 구한 것이 이건데, 음질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다..그래도 좋다..^^

  얼마 전에 델리 스파이스의 김민규가 만든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의 앨범에
  이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것이 있더라..김민규는 약간 느리게, 그리고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잘 소화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곡의 인상이 워낙 강해서인지 원곡이 더 마음에 든다..

  

                             3. Alice In Chains - Grind

  오랜만에 엘리스 인 체인스의 음악을 다시 소개하게 됐군...^^
  그러고보니 얼마 전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이 밴드의 리드보컬 레인 스탤리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었는데, 그 추모도 못하고 말이야...

  어쨌든 90년대 너바나, 사운드가든, 펄잼과 함께 일명 '시애틀 4인방'의 일원이었던 이들의 음악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음울하고 어두운 음악이었지...

  사실상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제리 캔트럴이 만들어내는 음울과 헤비의 끝을 보여주는 사운드에 레인 스탤리에 약에 잔뜩 취한 듯한 늘어지는 보컬의 조화란....커허..

  이 곡은 이들의 마지막 정규앨범에 실려있는 곡인데, 이들 음악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극도로 무겁고 헤비한 기타리프에 이어서 의외로 레인 스탤리가 아닌 제리 캔트럴의 조금은 담백한(레인 스탤리에 비해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곧바로 여기에 이펙트가 강하게 먹힌 레인 스탤리의 늘어지는 보컬(^^)이 합세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MUKTA 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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