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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UKTA 
Subject  
   추천음악 ver.3
추천음악에 소개됐던 음악소개들을 모아서 정리했다.
버젼3...

            
2003 / 9 / 12

                        1. J 브라더스  -  아빠의 청춘

  노이즈가든의 명기타리스트 윤병주가 만든 프로젝트 블루스 밴드...
  윤병주와 고교친구인 정태경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이며, 정통 블루스 음악에 대한 이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밴드이다..

아직 정식앨범은 없고 발매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음..^^
어쨌든 노이즈가든 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타를 뽐냈던 윤병주가 만든 밴드라 관심의 대상이었고, 이 곡에서도 이들의 정통 블루스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 있다..

그 유명한 <아빠의 청춘>을 블루스 음악으로 절묘하게 바꿨음..보컬은 정태경인 듯..
노이즈가든 시절에도 윤병주의 기타는 헤비함 속에서도 블루지한 느낌이 들곤 했었는데 역시 정통블루스 기타에서도 그 맛이 잘 나타나고 있음..


               2.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최근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블랙 아이드 피스라는 4인조 힙합그룹이 부른 곡이며, 코러스에 엔싱크 출신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참여했다나..
  
사실 블랙 아이드 피스라는 그룹에 대해 전혀 몰랐던 상황에서 우연히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푹 빠졌었다..
이들의 음악은 사실 정통 힙합 스타일은 아니다..레게와 펑키, 소울 등이 골고루 섞여있는데 이것이 묘한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이 곡 역시 마찬가지이며, 특히 후렴부의 멜로디 라인은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또한 곡 내내 흘러나오는 배경사운드(현악이 섞인..) 역시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든다..^^
더군다나 곡의 가사 역시 정말 좋다..이들의 가사가 원래 정평이 나 있다고 들었는데, 이 곡의 가사 번역본을 보니 정말 곡의 분위기와 딱 맞는 좋은 가사이다..게시판에 올렸으니 감상해보길~


                     3. Royal Hunt - Third Stage

덴마크 출신의 5인조 바로크 메틀밴드 로얄 헌트...
이 곡에선 이들의 클래시컬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난다..
클래식을 공부했던 키보디스트 안드레 앤더슨이 중심을 이루는 밴드답게 곡마다 클래시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틀음악을 들려준다..
  
이 곡 역시 서두부터 곡 전체가 록밴드가 연주한 하나의 클래식 작품을 연상시킨다..
특히 바로크 음악의 느낌이 물씬...^^
강렬한 사운드이지만 바로크 음악 특유의 엄숙함과 비장함이 풍겨나와 메틀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좋아할 듯...


2003 / 11 / 29

                      1. 피 아  - Gloomy Sunday

서태지가 이끄는 레이블 '괴수 인디진'이 내놓은 하드코어밴드 피아의 타이틀곡...
서태지에게 픽업되기 전에도 인디록씬에서는 입지를 굳히고 있던 밴드이다.

서태지 사단에 합류하면서 처음 내놓은 앨범 <3rd Phase>에 실려있는 곡으로 피아만의 묵직함과 비장함, 쓸쓸함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함께 보컬리스트 요한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매력적..
제목답게 음울하면서도 뭔가 깊숙하게 뒤틀려있는 듯한 묘한 매력이 있는 곡..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매끈하고 헤비하게 잘 뽑아져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지만, 피아의 음악이 예전보다는 좀 더 멜로딕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그 전 피아음악을 라이브로만 몇번 접해봤기 땜에 더 강렬하다는 인상을 갖고 있었을 수도..)


                   2. Wyclef Jean - Party To Damascus

3인조 힙합그룹 푸지스의 리더였던 와이클리프 진의 3번째 솔로앨범에 실려있는 곡..
푸지스 시절부터 기존의 힙합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 음악을 선보인 바 있었는데, 솔로로 활동하면서 그런 경향이 더욱 많아졌다..
라틴음악이나 스카, 월드뮤직 등의 리듬이나 멜로디를 많이 도입해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힙합을 들려주는 듯...

이 곡은 여성랩퍼 미시 엘리엇과 같이 한 음악으로 묘한 매력을 안겨주는 배경사운드와 리듬이 매우 인상적..
여기에 와이클리프 진이 구수한 느낌(-_-;)의 보컬을 들려줘 절로 어깨를 들썩거리게 한다...


                    3. Rancid - Timebomb

  미국의 펑크록밴드 랜시드의 대표곡 중 하나...
  랜시드 특유의 신나는 스카펑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곡..^^
  듣고만 있어도 절로 헤드뱅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록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만큼
  친근감이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한국의 유명 펑크록밴드 레이지본이 가장 좋아한다는 밴드인데, 스타일이
  유사하다..유쾌하고 장난스럽고, 절로 고개를 까딱거리게 하는 매력이..
  보컬리스트 팀 암스트롱의 목소리는 정말 못부르는 듯 하면서도 곡에 잘 어울리고 유머스럽기도 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2003 / 12 / 25

                   1. 아소토 유니온 - Think About Chu

  아소토 유니온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케이블 tv를 통해서이다...
  왠 후줄근하게 생긴 3명의 남자와 홍일점 여성멤버 하나가 인터뷰를 하는데,
  처음엔 힙합그룹인줄 알았다..
  그리고는 바로 이 노래가 뮤직비디오로 나오는데, 솔직히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음악을, 이렇게 세련되게 하는 밴드가 있다니..
  
이들의 음악은 뭐라고 정의하긴 힘들지만 본인들은 펑크소울(funk & soul)이라고 이야기한다나..
실제로 이 곡은 애시드 팝적인 느낌이 많지만, 다른 곡들은 흑인 특유의 펑키한 리듬감이 물씬 풍겨나는 곡들이 많다..
  
이 곡은 드럼 및 보컬을 맡고 있는 김반장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이며, 전체적인 사운드가 여유로우면서도 풍부하다는 느낌..
중간 중간 나오는 맛깔나는 기타음과 맑은 키보드음도 인상적...


                2. White Stripes - Seven Nation Army

미국 출신의 2인조 혼성밴드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4집 <Elephant>의 대표곡...
남매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사실은 결혼하고 이혼했다고 한다..^^
잭 화이트가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멕 화이트가 드럼을 연주...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케이블 tv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인데, 2000년대에 이런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선했다..
뮤직비디오까지도 철저하게 70년대 풍이었는데, 이 시대에 70년대 풍 음악이 신선하다니 그것도 아이러니인 것 같다..^^
어쨌든 반복적인 기타리프(마치 베이스 기타 소리처럼 들리는..)가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고, 거기에 이어지는 잭 화이트의 목소리조차 70년대스럽다..^^
어쨌든 매우 독특하고도 괜찮은 밴드인 것 같다...


                    3. <Frida> OST - La Bruja

특별히 <프리다> 사운드트랙 중에서 2곡을 골랐다..
먼저 여주인공인 셀마 헤이엑이 술집에서 신나게 불렀던 노래를 소개한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라틴음악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나는데, 이 곡 역시 마찬가지...
멕시코의 술집에서 셀마 헤이엑, 즉 프리다 칼로가 술 마시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정말 유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스페인어를 듣고 있으면 왠지 감칠맛이 줄줄 넘치는 느낌이다..특히 이런 노래를 듣고 있자면 말이다..^^
절로 박수를 치면서 발을 구르며 제 자리를 빙빙 돌게 만드는 곡...^^
그나저나 셀마 헤이엑은 노래도 정말 잘 부른다..^^


                   4. <Frida> OST - La Llorona

역시 <프리다> 사운드트랙에 있는 곡으로 영화에서는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곡..

술집에서 왠 검은 모포를 입은 노파가 이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듣고 있던 프리다 칼로가 눈물을 흘리고...이 장면과 교차되어 프리다와 사랑했던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가 암살당하는 장면이 이어지는데..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과 음악..
노래의 마지막에 음산하면서도 불길한 불협화음이 들어가면서 끝이 나는데, 그 순간 트로츠키도 암살당한다..

이 노래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가수 차벨라 바르가스가 불렀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노파가 바르가스 본인이라고 한다..
정말 절창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노래..

근데 음반을 듣고 있자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그 전율은 완전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이것이 영상의 힘인가..
아 그리고 바르가스는 실제로 프리다 칼로의 동성애인이었다고 한다...


2004 / 02 / 01

                        1. 레 이 지 본  -  Do It Yourself

정말 유쾌, 상쾌, 통쾌한 스카펑크밴드...
듣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들썩들썩...저절로 스텝 및 헤드뱅잉을 하게된다..^^
스카리듬 위에 나오는 이준원의 친근한 보컬이 매력적...

이 곡은 달리 설명할 필요없다..
그냥 듣고, 헤드뱅잉하고, 춤추고..난리부르스를 치면 된다..-_-;
대중적인 면도 충분히 갖춘 밴드인데..이 정도의 밴드가 대중의 폭넓은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을 보면 한국의 대중음악계가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


                        2. Portishead - Wondering Star

영국의 트립합 밴드 포티쉐드의 대표곡 중 하나...
데뷔앨범이었던 <Dummy>에 실려있던 곡..
예전에도 추천음악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벌써 몇 년 지난고로 다시한번 소개..^^
  
사람의 뇌신경을 점점 조여오는 불길하고 암울한 백그라운드 사운드에 이어지는 보컬 베스 기븐스의..뭐라고 해야할까..신경쇠약에 걸린 듯? 자폐증에 걸린 듯한 목소리...
거기에 중간중간 나오는 스크래치 사운드...정말 음악이 얼마나 밑바닥의 음울함과 고독, 공포를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곡이다..
  
한밤 중에 불 꺼놓고 이 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흐느적거린다면 그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Stone Roses - Waterfall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모던록 밴드 스톤 로지스의 1집 앨범에 실려있는 곡...
특유의 찰랑거리는 가벼운 기타톤과 보컬 이언 브라운의 전혀 록적인 느낌이 없는 달콤한 목소리가 이들의 특색...
어찌보면 뭔가 맥빠지는 사운드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이들만의 감성, 느낌은 이런 스타일의 록음악도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음악적으로 훌륭한 밴드였음에도 이 앨범 이후 소속 레코드사와의 법정 분쟁 등으로 인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 이후 활동이 흐지부지해지면서 90년대 중반 해체해버렸다..

-- MUKTA 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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