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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문화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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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1. 더 레슬러
미키 루크의 연기는 정말 연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보였다. 영화 보는 내내 몰입해서 봤다..마리사 토메이의 연기도 좋았고,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80년대 LA 메틀 음악들도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2.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정말 멋지게 늙은 영화인이다..8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우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 그가 존경스럽다. 한 고집불통 괴팍 노인이 그렇게 경멸하던 동양인 가족과 만나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담겨진 영화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엔딩이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흘러나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노래는 그만이 낼 수 있는, 삶의 연륜이 가득 담긴 멋진 목소리였다.
3. 도쿄 소나타
예상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우 묘한 느낌을 줬던 좋은 영화...
4. 슬럼독 밀리어네어
긴박감 넘치는 구성이 대니 보일 감독 스타일이었다. 재미있게 봤고, 특히 인도+일렉트로니카가 결합된 OST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 영화..
* 소설
1. 어스시 전집 4편 - 테하누 (어슐러 르 귄)
* 만화
1. 플라티나 1권: 김연주 특유의 깔끔한 그림체가 인상적
2. 하백의 신부 7-8권
3.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 언제나 비장한 느낌을 전해주는 만화.
4. 결계사 20-21권
* 음반
허허..이번 달에는 음반을 하나도 안 샀다..-_-;
-- MUKTA 상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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