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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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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의 문화생활
* 영화

1. 먼 바다에서 온 쿠
1993년에 나온 일본 애니메이션. 해룡이라고 해야하나?(바다에서 사는 목 긴 그 공룡..^^) 암튼 그 아기 해룡과 한 소년의 이야기. 많이 사용되는 소재의 휴먼 애니메이션인데...뻔한 스토리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다..^^

2. 색계
집에 가는 길에 미로스페이스에서 상영하길래 갑작스럽게 봤다.
충격적인 정사장면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확실히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양조위의 허무함과 고독함이 가득한 눈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랬다. 상대역인 탕웨이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는데, 마지막에 양조위에게 도망가라고 귀뜸한 뒤에 마차에 타고 돌아갈 때의 표정은 최고였던 것 같다. 영화볼 때보다 끝나고 난 다음에 더 여운이 짙게 드리우는 작품..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한번 읽어봐야겠다.

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영화 초반은 상당히 긴박감 넘치는 편집과 진행으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허점이 조금씩 드러났고, 영화의 말미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럼에도 간만에 보는 한석규, 그리고 코믹 이미지를 벗은 차승원의 연기대결은 볼 만했다. 마치 예전 히트에서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가 맞대결을 했던 것처럼...

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봤다. 물론 마무리가 약간 어설퍼보이긴 했지만, 블럭버스터로서의 면모는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특히 송강호의 능청스런 캐릭터가 이 영화를 살린 느낌도 든다..^^

5. 희극지왕
주성치 다시보기 시리즈에서 드디어 희극지왕을..^^
서유기 선리기연과 함께 주성치 영화 중에서도 웃음과 슬픔이 가장 절묘하게 잘 조합된 영화인 듯 싶다. 많이들 언급하는 장백지와 하룻밤을 보낸 후 떠나보내면서의 장면들은 역시 압권..이 영화에서 장백지는 20살도 안됐을 때인데 역시 예쁘다..(그래도 파이란에서의 장백지가 더 좋지만..^^)

6. 누들
지난 달인가? 시네큐브에서 영화 보다가 예고편으로 이 영화가 소개됐는데, 꽂혀서 기다리고 있었다..^^ 말이 안 통하는 6살 중국 꼬마와 이스라엘 가족..그 중에서도 여주인공이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으로 소통해가는 모습이 참 좋았다..

7. 배트맨: 다크 나이트
영화 엔딩까지 정말 푹 빠져서 봤다~팀 버튼이 연출했던 배트맨 1-2편을 너무 좋아했던 나로서는 이후 작품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지난 번 배트맨 비긴즈부터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을 하면서 다시 급호감 모드~^^ 특히 이번 다크나이트는 정말 굿~음악도 긴박감 넘쳤고~무엇보다 히스 레저가 만들어낸 조커는 결코 잭 니콜슨에 뒤지지 않았다~


* 소설

1. 바람의 그림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책 표지처럼 안개가 잔뜩 낀 바르셀로나의 거리가 저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작품...책을 읽는 내내 서늘함과 환상적인 느낌에 사로잡혔었다. 스페인 작가인 사폰 역시 라틴 계열 작가들에게 나타나는 그런 유사한 매력이 있다. 흔히 라틴, 특히 남미쪽 작가들의 작품에서 마술적 리얼리즘이라고 불리우는 특성들이 나타나는데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


* 만화

1.바람의 해사 15권 완결

2.천재 유교수의 생활 25-26권(역시 이 만화는 웬만한 책들보다도 훨씬 더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게 해준다.)

3. 은혼 23권

4. 나나 18-19권

5. 신 펫숍 오브 호러스 5권


* 음반

1. 디스터브드(Disturbed) - Indestructible
뉴메틀을 이끌고 있는 디스터브드의 신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강력하면서도 헤드뱅잉이 절로 나오는 묵직한 음악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 앨범의 첫 번째 싱글곡인 'Inside The Fire'의 매력은 단연 최고~^^

2. 콜드플레이(Cold Play) - Viva La Vida
언제나 일정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줬던 콜드 플레이의 새 앨범~
크리스 마틴의 우수어린 목소리와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도 여전하다~만족스러운 앨범~

3. 빅 룽가(Bic Runga) - Beautiful Collision
MP3로만 듣다가 드디어 앨범을 구입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이 여성 뮤지션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Listening For The Weather'라는 곡을 통해서였다. 처음 듣는 순간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음악 자체도 소박하고 담백해서 그녀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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