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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UKTA 
Subject  
   추천음악 Ver 2...
2002년 3월 17일...


안녕하세요. MUKTA 상헌입니다.
예전 <이 주의 추천음악>으로 소개했던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2001 / 12 / 23

                             1. Take6 - Hark! The Herald Angel Sing

MUKTA가 생각하는 최고의 크리스마크 캐롤...

1년전 이맘때에도 이 곡을 추천음악으로 선곡한 기억이 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이 곡을 들려주고 싶다..^^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갔구나..쩝..

흑인 6인조 보컬그룹인 테이크6가 발표한 크리스마스 앨범에 실려있는 곡으로 그야말로 천상의 하모니라고 할 수 있다..
반주 없이 아카펠라로 진행되는 이 곡은 특히 저음부의 화음이 매력적...
역대 최강의 아카펠라 캐롤곡이 아닐까 싶다..



                2. Beatles -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얼마전 비틀즈의 기타리스트였던 조지 해리슨이 암으로 사망했다...
개인적으로 비틀즈 멤버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그의 음악적 역량도 높게 평가했기에 너무나 아쉬웠다..

더 기분이 우울했던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살아가는 것에 쫓겨 무덤덤하게 그냥 넘어갔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뒤늦게 조지 해리슨의 명복을 빌며..그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어봐야겠다..

이 곡은 조지 해리슨이 비틀즈 당시 발표했던 곡으로 조지 해리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맛깔나는 기타가 매력적...특히 끝날 무렵의 기타 솔로가 압권..^^
기타에는 조지 해리슨의 절친한 친구인 에릭 클랩튼이 특별히 초빙되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사실 이 둘은 서로를 부러워했었다고...조지 해리슨은 에릭 클랩튼의 뛰어난 기타실력을, 에릭 클랩튼은 조지 해리슨의 작곡능력과 목소리, 특히 목소리를 너무나 부러워했었다고...^^



     3. Beatles - Here Comes The Sun

역시 조지 해리슨을 추모하기 위해 준비한 곡..

비틀즈 곡들이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으로 내가 좋아하는 곡...^^
상큼한 기타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에서도 조지 해리슨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빛을 발한다..


제목부터 그렇지만 곡 자체가 너무나 상큼하다..
곡 전반에 걸쳐 흘러나오는 조지 해리슨의 상큼한 기타와 상큼한 멜로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피크닉을 떠나는 기분이랄까? ^^
아무튼 다시한번 조지 해리슨의 명복을 빈다..


2001 / 12 / 31

      1. 전 람 회 - 졸 업

전람회의 마지막 앨범 <졸업>에 있는 타이틀곡...

시작부터 이맘때 분위기와 잘 맞는 것 같아 골랐음..훗훗..(가사도 잘 맞는 것 같음..)
언제들어도 매력적인 김동률의 보컬과 애잔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현악반주...
그리고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였던 김세황의 기타솔로도 인상적..

솔직히 전람회 시절의 김동률이 제일 좋았음..(나만의 생각..근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던데..^^)


     2. 난 장 - Things Change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다국적 뮤지션들로 구성된 퓨전밴드 레드선이 함께 작업한 <난장-뉴 호라이즌>이란 앨범에 실려있는 곡...

사물놀이 특유의 흥겨움과 국악의 독특함과 서양음악이 절묘하게 섞여있어 무척 재미있는 앨범이다...

특히 이 곡은 처음 듣는 사람들도 아마 쉽게 빠져들 만한 곡...
곡의 전체장단이 동살풀이 장단이라고 하는데, 레게리듬과도 매우 흡사하다..
곡의 전체적인 흐름은 사물놀이보다는 서양음악의 냄새가 짙게 난다..

쫄깃쫄깃하게 이어지는 리듬과 린다 샤록의 보컬(아마도 흑인일 것 같다는 느낌이 절로 듬..^^)과 구준엽(클론의 바로 그 구준엽..^^)의 랩이 서로 주고받으며 재미를 덜한다...

곡 중간의 울프강 푸쉬닉의 색소폰 솔로 또한 압권...절로 몸이 들썩거려지는 음악..


        3. Radiohead - Creep (Accoustic Ver.)

라디오헤드의 불후의 명곡 <Creep>의 어쿠스틱 버전...

이들이 1집 앨범 발표 후 공개했던 EP앨범에 실려있는 곡으로 오리지널 버전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 하나에 맞춰 노래하고 있다..

원곡보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주며 중간 중간 어쿠스틱 기타 특유의 삐걱거리는 소리도 무척 듣기 좋다...
톰 요크 역시 보다 라이브에 가깝게 노래하고 있다..(듣고 있자니 아무래도 스튜디오에서의 보완작업을 거의 거치지 않은 라이브 그대로의 생소리에 가까운 듯 하다..)



2002 / 1 / 6

1. 델 리 스 파 이 스 - 뚜 빠 뚜 빠 띠

2001년말에 발표된 델리 스파이스의 4번째 앨범<D>에 실려있는 곡...

어느덧 한국 최고의 모던록 밴드로 성장한 델리 스파이스는 이번 앨범에서도 변함없이 그들만의 감수성과 멜로디라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 곡은 김민규 특유의 아련한 느낌의 보컬? 감수성이 풍부한 보컬이 역시나 돋보이며 상큼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독특한 느낌의 기타리듬이 듣는 이들을 흥겹게 만든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아프리카>의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곡 분위기와 잘 맞는 것 같다...(여자 4인조 강도의 로드무비..이 영화도 보고싶네..크크..)무엇보다 꾸준히 자기영역을 지켜나가며 멋진 앨범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델리 스파이스에게 박수를...짝짝..



            2. Fugees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아이티 출신의 3인조 힙합그룹 푸지스의 히트곡...
원곡은 잘 알다시피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의 주제가..(누가 불렀더라? ^^)


푸지스 음악의 특징인 건조한 느낌이 드는 드럼톤과 여성보컬 로린 힐의 보컬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특히 로린 힐의 보컬은 기교에만 치우치지 않는 풍부한 느낌의 음색이 느껴져 무척 매력적이다...

현재 이들은 각자 독립적인 솔로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서로의 앨범에 게스트로 참가해 도움을 주고받고 있기도 하다..
빨리 모여서 푸지스의 새 앨범을 하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


     3. Nick Cave - Into My Arms

사실 닉 케이브에 대해선 잘 모른다...

일단 호주출신의 뮤지션이고 예전엔 체제반항적인 펑크록을 했다는 거...
근래들어 이번 곡과 같은 자기성찰적이고 관조적인 느낌의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는 정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뭔가 가슴이 뻥 뚫린다고 해야하나? 어떤 공허함 같은 것을 느꼈었다.
차분한 피아노 반주 하나에 맞춰 노래하는 닉 케이브의 어딘지 서툰 듯 하면서 인생을 초탈한 듯한 관조적인 보컬은 정말 매력적이다...크흐...

삶에 대해 다루고 있는 닉 케이브의 가사는 상당히 심오하다고 한다..이 곡의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뭔가 깉은 여운이 남는 곡...

특히 'into my arms'라고 부르는 부분은 이 곡의 하이라이트...


2002 / 1 / 27

       1. 루 시 드 폴 - 풍 경 은  언 제 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포크 록을 들려줬던 인디 밴드 미선이의 리더 조윤석이 만든 솔로 프로젝트가 바로 루시드 폴이다..

루시드 폴 역시도 미선이에서 보여줬던 조윤석의 음악적 성향이 그대로 묻어있다..
어쿠스틱한 느낌의 기타를 축으로 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포크음악이 조윤석의 여린 느낌의 보컬과 아름다운 노랫말과 합쳐져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곡도 나일론 기타와 오보에, 키보드로만 구성되어 심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간의 오보에 소리도 아름답다..
루시드 폴의 음반을 쭉 듣고 있으면 한없이 외로워지고..쓸쓸해지고..서글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듯...^^


      2.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70년대 아트록 혹은 프로그레시브 록이라 불리우던 음악을 대표했던 밴드 중 하나..^^
끊임없이 진보적인 음악을 추구했으며 인간의 내면 혹은 물질문명의 내부 깊숙히 숨겨져 있는 광기, 부조리 등을 표현했었다...

핑크 플로이드의 걸작앨범 <Wish You Were Here>에 실려있는 동명타이틀의 이 곡을듣고 있자면 쓸쓸함, 고독...같은 감정들이 절로 밀려온다...^^
서두에 깔리는 데이빗 길모어의 기타에서는 왠지 모르게 사막의 황량함, 해질녘의 쓸쓸함 등이 느껴지며 그 뒤로 로저 워터스의 보컬이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데이빗 길모어의 블루지한 느낌의 기타가 돋보이는데 곡 전체에 흐르는 쓸쓸함과 고독의 정서를 기타로 잘 표현한 듯 싶다...
곡이 끈날 때의 황량한 바람소리가 더욱 감정을 자극함...^^


3. Rammstein - Sehnsucht

독일 출신의 하드코어 테크노 메틀밴드 람슈타인의 파워만땅의 곡...^^


람슈타인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독일어의 딱딱하면서도 군대틱한 느낌이강력한 메틀 사운드 및 테크노 비트와 합쳐져 매우 강력한 느낌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 곡 역시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난 곡으로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아랍풍의 허밍보컬에 이어 강력한 기타리프가 귀를 자극한다..

이어 틸 린데르만의 감칠맛 나는 독일어 보컬과 테크노틱한 요소의 배경효과음이 덧붙여져 하드코어적이고 테크노적이며 헤비메틀적이며 군대틱한(-_-;) 느낌의 람슈타인 음악이 완성된다...^^

-- MUKTA 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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