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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UKTA 
File #1  
   habanablues.jpg (320.6 KB)   Download : 83
Subject  
   하바나 블루스


쿠바의 가난한 두 뮤지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다른 것을 떠나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다양한 쿠바 음악들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에 나오는 쿠바 음악들이 전통적이었다면 하바나 블루스에 나오는 쿠바 음악들은 전통적인 요소에 록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된 음악들...그리고 영화 중간에 나오는 힙합, 데스메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쿠바음악들도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이혼하게된 아내에게 불러주는 'Habana Blues'라는 곡은 단연 압권이었다...어쿠스틱 기타 하나와 목소리..너무나도 호소력있는 보컬이었다~

가사도 좋았는데, 소개된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오늘, 너를 통해 아바나의 거리를 본다.
네 슬픔과 너의 아픔, 너의 나날들,
너의 영혼과 외로움은 이 나라의 지친 목소리.

오직 너와 나만이 이 잠든 도시에 있어.
너와 나는 서로의 상처에 입을 맞추고
여기 아바나가 있어.

매번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너를 잊어버려.
네 마음의 상처를 알면서도, 네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너너에게서 희망을 지우고, 너를 어둠속으로 밀어 넣었어.

오직 너와 나만이 이 잠든 도시에 있어.
너와 나는 서로의 상처에 입을 맞추고...

이제 난 너를 떠나보내고, 너와 나 사이에 바디를 놓아야만 해.
헤어짐의 상처를 남기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 모순 속에 살고 있는 그 값을 치르고...

태양과 정치, 신에게 내가 어떻게 맞서 싸울 수 있겠니?'

특히 마지막 가사가 정말 와닿는다...^^


-- MUKTA 상헌 --

p.s) 영화 끝나고 바로 OST를 샀다..^^ 아 글구 주인공의 파트너인 티토..갓투소와 생김새와 성격이 똑같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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