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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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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메타의 인터뷰를 읽고..
"제가 주차장 일을 하고 이런 것들이... 저는 그 당시 돈이 필요해서 그랬어요. 제가 남동생이 두 명 있거든요. 제가 맏이고 부모님 연세도 많으시고 그런 측면에서 부양은 커녕 막말로 기본적인 사회적인 통념을 두고 볼 때면 참 불효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 걸 다 포함 했었을 때 저는 생각 하는 게. ‘우리 *나 불쌍하니깐 봐 주세요.’ 그런 이야기 한 적도 없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단 한 번도 저는 실질적으로 물질적으로 호사를 부리며 산 적은 없지만, 음악을 함으로써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 가리온의 MC메타 인터뷰 중에서 -

나 자신을 돌이켜볼 때 축구계에 10여년 동안 있으면서 풍족한 급여를 받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오히려 지금이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그 때는 당시 기준으로 볼 때는 상당한 고연봉이었다^^)보다 급여가 더 적은 상황이라고 해야할까..커커..(써놓고보니 참 한심하긴 하다..^^)

어쨌든 메타의 인터뷰를 읽다가 이 부분에서 울컥하는 느낌은 있었다..

나 자신이 메타의 말을 그대로 옮겨 "단 한 번도 저는 실질적으로 물질적으로 호사를 부리며 산 적은 없지만, '축구계'에 있음으로써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라고 말할 수는 없다...분명 후회한 적이 여러 번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저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고, 어느 정도 동지 의식도 느끼게 되는 것은...내가 아수라장 같았던 이 바닥에서 10년 가깝게 있을 수 있었던 것이 '축구'를 좋아한다는 그 한 가지 이유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 MUKTA 상헌 --

p.s) 그러나 힙합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엄청난 메타와 비교할 때 나 자신은 예전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많이 사그러졌음을 느끼고 있다...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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