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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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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축구 MVP 여승원, “신생팀 인천에서 새롭게 도전하겠다”


승원이 역시 U-20 대표팀 시절에는 조국이나 성국이, 동현이 등등에 밀리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초창기에 선발됐다가 아시아선수권을 즈음해서부터는 모습을 감췄었지..
광운전공고에서는 변함없는 득점포를 가동했었고, 광운대에 와서도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축 스트라이커로서 자리잡았었다..

1학년 마치고 인천으로 갔지..아직 프로에서 자리를 못잡았는데, 빨리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원~

그건 그렇고 대학축구대상 시상식에서 박한별한테 상받고 좋아하더라는..-_-;
하긴 그때 나온 선수들 대부분이 박한별을 흘낏흘낏 쳐다봤었지..크허헛..

2003년 12월 17일 KFA 홈페이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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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타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1회 대학축구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비록 대학축구연맹에서 주관했지만 현재 남녀 초· 중· 고· 실업팀 선수들에 대한 변변한 시상식 하나 없는 실정이기에 대학선수들 외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제정, 시상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학축구 MVP에는 광운대의 새내기 스트라이커 여승원(19)이 선정되어 골든슈와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상품권)을 받았다.

올해 초 광운전공고를 졸업하고 광운대에 입학한 여승원은 1학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 춘계대학연맹전과 추계대학연맹전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추계대학연맹전과 대학선수권 저학년부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대학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각광을 받았다.

여승원 본인은 대학축구 MVP 수상에 대해 “좋은 형들이 많이 계신데, 1학년인 제가 받게되어 영광이에요. 운이 좋게도 각종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라며 나름대로 분석하는 모습.

185cm, 77kg의 좋은 체격에 왼발을 즐겨쓰는 여승원은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발재간이 좋은 편이며, 문전앞에서의 골감각 역시 인정받고 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 스스로 “저는 경기 중에는 모든 것을 운에 맡긴다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플레이해요. 운이 따른다면 볼이 어렵게 와도 넣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죠.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마음을 비우고 부지런히 움직이다보면 찬스도 오고, 골도 넣을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박하게 이야기했다.

반면 고쳐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파워를 좀 더 길러야 하고, 짧은 거리에서의 순간 스피드 역시 좀 더 보완해야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을 평가했다.

2003년을 최고의 한해로 보낸 여승원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기는 역시 추계대학연맹전 결승전. 이 대회에서 여승원은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고, 추계대회에 이어 득점왕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건국대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출전한 모든 경기가 다 기억에 남고 소중하지만, 역시 추계대학연맹전이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죠. 결승까지 진출했는데, 아쉽게 건국대에 졌어요. 그렇지만 팀원 모두가 좋은 경기를 펼쳤고, 개인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플레이였어요. 그리고 결국 이 대회를 발판으로 프로행이 결정됐죠.”

쌍둥이 형인 여동원(19, MF)과 함께 광운대의 결승행을 견인한 여승원은 추계대학연맹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프로팀의 스카웃 공세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인천행을 선택했다. 형제가 나란히 내년에 입단할 예정.

그러고보니 형인 여동원과는 전농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이 축구를 시작한 이래 동대부중과 영등포공고, 그리고 광운전공고로 전학한 뒤 광운대에서 입학해 1년을 보낼때까지 9년 동안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같은 팀에서 함께 축구를 차는 셈. 이제 프로까지 나란히 인천에 입단했으니 어쩌면 평생 같이 축구를 할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형과는 계속 같은 팀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특별히 나쁜 점은 없어요. 형과 같이 뛰면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며 플레이를 할 수 있어 편하죠. 다만 한번쯤은 떨어져서 상대팀으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있어요.(웃음)”

“저희가 인천행을 택한 것은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다른 팀들은 기존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잖아요. 인천은 감독님도 독일분이셔서 뭔가 색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새롭게 시작하는 팀이기 때문에 저희도 새로운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볼 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프로에 들어간다면 또래 라이벌인 정조국(안양), 최성국(울산) 등과도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이게 된다.

사실 여승원은 2002년 초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U-20 대표팀에서 탈락한 아픔도 간직하고 있다.

그 때의 아픔을 곱씹으며 와신상담했기에 올 한해 대학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었고, 이것은 프로에 가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사실 지난해 U-20 대표팀에서 탈락했을 때는 아쉬움이 컸어요. 그래도 제가 모자라니까 뽑히지 않은 것 아니겠어요. 나 잘하는데 왜 안뽑았을까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 그냥 내가 더욱 열심히 해서 이보다 더 위를 노리겠다라는 생각을 했죠. 어쩌면 이때의 아픔 때문에 오기가 생겨 제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국이도 그렇고, 성국이형도, 동현이도 모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 선수들은 그 선수들 나름대로의 선수생활을 할 것이고, 저는 제 나름대로의 선수생활을 하면 되니까요. 대표팀에 합류하느냐, 마느냐를 떠나 그냥 제 나름대로 프로생활에 잘 적응하고, 팀에서 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면 다른 것들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라이커로서의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델은 히바우두와 반 니스텔루이에요. 특히 요즘에는 반 니스텔루이의 플레이에 무척 끌려요.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언제든지 한방을 해주잖아요. 문전에서의 침착함이 정말 대단해요. 저 역시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MVP를 받았지만,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주위의 기대에 보답할 겁니다. 인천에서도 형과 함께 좋은 플레이 보여드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 MUKTA 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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