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otal 276 articles, 19 pages/ current page is 1
   

 

  View Articles
Name  
   MUKTA 
Subject  
   [베어벡 특강②], “더 많은 볼 소유를 통해 경기를 장악해야 한다”

2005년 12월 1일 KFA 홈페이지..


지도자는 축구 뿐 아니라 생리학이나 심리학 등도 기본적으로는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선수들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네덜란드 지도자는 바로 그 자리에서 “왜 이런 실수가 나왔느냐”라고 지적한다. 이것은 지도자가 선수에게 화가 나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볼을 가졌을 때 왼쪽 측면 공격수가 돌파를 시도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 경우 전방 공격수가 왼쪽으로 이동한다면 선수끼리 중복될 수가 있다. 그러면 바로 훈련을 정지하고 왜 이렇게 됐느냐를 지적해야 한다. 측면 공격수가 볼을 잡으면 전방에서는 측면이 아닌 중앙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지적해줘야 한다. 유럽 선수들의 경우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서는 반드시 설명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모든 선수들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 해줘야 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선수들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것이 대인관계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을 선수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축구는 경기를 더 많이 지배하고, 장악해야 한다.

한국은 경기를 더 많이 지배하고, 장악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K리그와 유럽리그 간에는 차이가 있다. K리그는 공수전환의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볼을 빼앗아서 공격으로 나갔다가 다시 빼앗겨서 수비로 내려오고, 다시 뺏어서 공격하는 과정이 되풀이될 뿐이다.

이것은 단순히 한국축구를 평가 절하하는 것이 아니다. 볼을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지속해 나가면서 찬스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축구에서 개선해야할 부분은 볼 소유의 지속이다.

볼을 갖고 있어야만 경기를 지배할 수 있고, 또한 우리가 볼을 갖고 있으면 당연히 상대는 득점을 할 수 없다. 아주 간단한 논리다. 유럽축구를 보면 볼을 가졌을 때 그것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볼 소유를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볼 소유 향상을 위해 내가 가장 많이 쓰는 훈련은 5:3 훈련이다.
5명이 원으로 둘러싸고 그 안에 3명의 수비수가 들어간다.

5명 중 1명이 볼을 가졌을 때 수비는 어떻게 움직일 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3명의 수비수가 패스 코스를 차단하면 5명 중 남은 2명이 1명의 수비수를 상대하게 된다. (패서를 제외하면 4명, 그 중 2명을 수비수 2명이 차단한다는 가정)

그렇게 되면 패스에 있어 4가지 가능성을 갖게 되고, 수비수들은 4가지 패스 코스 중 어디를 맡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 입장에서는 수비 상황에 따라 최고의 코스를 판단해야 한다. (아래 사진 참조)

5:3 훈련을 설명하는 베어벡 코치 ⓒ이상헌


간단한 훈련이지만 어렵다. 이것도 단계가 필요한데 처음에는 쉽게 시작한다. 선수 전원에게 볼을 3터치까지 할 수 있게 허용한다. 그러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패스 코스를 판단할 수 있다. 또 구역도 크게 해서 20m*20m 구역에서 3터치로 룰을 정해 주면 처음에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수비하는 입장에서야 훨씬 힘들겠지만...

그리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된 후에는 2터치로 한 단계 올리거나 구역을 더 작게 만들면 된다. 구역이 작아지면 그만큼 자유로운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결이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나중에는 원터치에 구역을 더 작게 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점점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훈련을 통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지를 알려줄 수 있다. 이 훈련을 통해서 첫 번째 볼 터치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고, 패스 공간을 찾기 위해 5명이 근접해 서포트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움직여야만 한다. 빠르게 움직이고, 거기에 맞춰 패스가 나오는 그런 부분들을 익힐 수 있는 좋은 훈련이다.

이와 같은 5:3 상황은 실제 축구경기에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나오는 장면이다.
실전에서도 첫 번째 볼 터치가 좋아야 하고, 패스가 너무 강해서도, 너무 약해서도 안된다. 받는 사람이 받기 편한 패스를 해야 하고, 나머지 선수들 역시 좋은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이 훈련에 변형을 주게 되면 5명 중 1명이 중앙에 들어가서 패스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삼각형 형태의 잔패스들이 나올 수 있다. 축구에서는 항상 삼각형 형태로 선수들이 자리 잡고 있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에서 선수들이 항상 삼각형 형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어쨌든 간단하고 쉬운 훈련이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4:2, 5:2 훈련 등 다양한 변형이 있다.
기본적으로 볼 소유 훈련을 할 때에는 상대 수비수보다 1명 이상의 선수를 더 많이 둬서 적어도 한 선수는 자유로운 상황을 만들어 그 선수에게 패스를 해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

예전에 월드컵대표팀이 훈련할 때에는 8:8를 하고, 주위에 프리 플레이어들을 두고, 그 프리 플레이어들을 이용해 볼 소유를 지속할 수 있는 훈련을 한 적도 있다.

볼 소유를 높이기 위해 백패스도 적절히 활용해야

한국에서는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거의 하지 않는다. 한국 수비수들은 볼을 잡으면 무조건 앞으로 줄 뿐이다. 그러나 앞에서 볼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때는 골키퍼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것이 볼 소유를 높이는 것이고,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여기 김태영(2급 지도자 코스 수료 중)이 있어서 기억나는 것이 하나 있다. 김태영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선수다. 3백 수비라인에서 김태영이 왼쪽을 맡았는데, 양발이 모두 가능했기 때문에 바로 연결할 수 있었다.

3백 수비라인의 왼쪽에서 볼을 잡았을 때는 전방에 연결할 때 오른발보다는 왼발로 연결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 전방에서 볼을 잡는 선수는 자기 방향으로 오는 것을 좋아한다. 왼쪽에서 오른발로 차게 되면 볼이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휘어져 가게 된다. 반대로 왼발로 차게 되면 밖에서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오기 때문에 전방 선수가 흘리면서 안으로 돌파할 수도 있는 등 확률 상 여러 가지로 더 좋아진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왼발을 잘 쓰는 수비수를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스웨덴전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왼발을 잘 쓰는 김동진을 왼쪽 센터백으로 넣었다. 그 포지션에서는 패스가 나가는 루트를 고려해봤을 때도 왼발을 쓸 줄 알아야 한다. 2002년에는 운이 좋게도 양발을 잘 쓰는 김태영이 있었다. 이런 것은 작은 부분이지만, 세계무대에서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래 사진 참조)

왼쪽 센터백이 왼발을 잘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 ⓒ이상헌


훈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훈련을 하기 위해 필드로 나섰을 때 선수들은 어떤 훈련을 하고, 왜 하는지를 충분히 알고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지도자들은 선수들에게 이 훈련은 어떤 부분을 위해 하는 것인지를 설명해줘야 한다. 그리고 훈련을 지켜보는 것 역시 지도자의 임무다.

예를 들어 5:3 훈련을 한다고 치자. 지도자가 “5:3 훈련을 한다. 20m*20m 구역에서 3터치로 한다. 시작!” 이렇게 말하고 끝나면 안된다. 이렇게 한다면 선수들이 배우는 것이 있을까? 전혀 없다.

이럴 때 지도자가 해야 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네가 여기서 볼을 잡았을 때 너는 이쪽으로 가줘야 한다. 그럴 때 수비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봐라. 그러면 너는 이렇게 움직여야 하느냐? 패스 가면 서포트해줘야 패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위치를 잡아라” 이런 것들을 설명해줘야 한다.

또한 선수가 실수하면 훈련을 중단시키고, 여기서 볼을 가졌을 때는 어디로 패스하는 것이 쉬운가를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야 한다. 한 마디로 지도자는 반드시 선수들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지도자가 선수들에게 훈련시키고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만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훈련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훈련의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재구성할지를 생각하고, 선수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훈련을 하면서 “이것은 좋지 않아. 이것은 잘못 됐어”라고만 해서는 선수들이 위축한다는 점이다. 실수했을 때도 격려가 필요하고, 특히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 반드시 칭찬을 해줘야 한다.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면 쉬운 방법으로 선수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끌어내는 것은 지도자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선수들이 ‘우리 지도자가 내가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라고 인식하게 되면 열의를 갖고 훈련을 하게 된다. 한 마디로 훈련을 할 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지도자의 덕목이다.

축구에서는 3가지 주요 상황이 있다.
첫 번째로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두 번째로 상대방이 공 가졌을 때, 세 번째로 전환됐을 때가 바로 그것이다.

축구에서는 항상 이 3가지 중 하나의 상황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이 상황을 가정하고 볼 소유 향상을 위해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경우에는 볼을 갖고 많이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줘야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훈련에 있어서 패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이 들어가야 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많은 반복을 통해 최대한 패스를 많이 하게끔 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간단하고 쉬운 훈련 한 가지를 예로 들겠다.
10명 정도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훈련인데, 패스를 받아 첫 터치를 하고 다른 선수가 들어왔다 나갈 때 패스를 해주고, 또 한 명의 선수가 공간을 만들면서 나가면 패스를 해주는 방식이다. (아래 사진 참조)

패스 훈련을 설명하는 모습 ⓒ이상헌


훈련 시 강한 집중력 필수

무엇보다 훈련 시에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집중을 위해서는 연결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패스가 좋지 않게 나갔거나 첫 번째 터치가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좋은 패스와 컨트롤을 위해서는 동작 하나하나마다 높은 집중력을 갖춰야만 한다.

특히 패스의 속도가 중요하다. 느린 패스는 수비수 입장에서 처리하기 매우 쉽다. 반면 너무 강하게 주면 받는 사람이 힘들어진다. 선수들은 언제 볼을 강하게 주고, 언제 약하게 줘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긴 거리에서는 빠르고 강하게, 짧은 거리에서는 다소 약하게 주는 것은 기본이다.

어쨌든 위에 예를 든 훈련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를 주면서 여러 변형을 줄 수 있고, 그런 변화 속에서 선수들에게 높은 동기 유발을 유인할 수 있다. 사실 대표팀 훈련을 통해 보면 몇몇 선수들은 집중력 부재로 인해 나가는 패스가 약한 선수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

만약 여기에다가 체력훈련을 가미시키고 싶다면 패스해주고 전력질주하고, 다시 패스해주고 전력 질주하는 변형된 훈련을 하면 된다. 또 여기에다가 골키퍼를 세우고 슈팅 훈련까지 시킬 수 있는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선수들 이해를 도와

훈련하는데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멈추고 설명을 해주면서 그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직접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고트비 코치의 비디오 분석도 많이 이용했다. 스웨덴전 이후에도 선수들과의 팀 미팅에서 좋았던 상황들을 비디오로 보여줬다.

예를 들어 3-4-3 시스템에서 조원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오버래핑을 했을 때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3톱 중 1명은 가까운 포스트로 향하고, 다른 1명은 먼 포스트로 향한다. 나머지 1명은 다른 2명의 근방에서 자리를 잡아준다. 이렇게 되면 원희가 올라가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많은 훈련을 했던 부분으로 공격수들이 반드시 해줘야 하는 역할 중 하나이다.

그 때 미드필더들은 전방으로 올라와서 흐르는 볼을 잡아줘야 한다. 수비진 역시 그 만큼 전진해야 하고...그런데 이 과정에서 앞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적어지면 뒤로 백패스를 해서 반대로 오픈, 이영표가 같은 시도를 한다. 이런 식으로 항상 경기를 통제하고 지배할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전체적인 팀의 밸런스를 맞춰나갈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

측면 오버래핑이 이뤄졌을 시의 형태 ⓒ이상헌


이런 부분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장면들을 편집해서 선수들에게 보여줬다.
그리고 이런 공격 상황에서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이 미처 올라오지 못하게 되면 흐르는 볼을 절대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올라가서 흐르는 볼을 잡아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여줬다.

설명해주고, 시범을 보여주고, 영상을 통해서 설명해주면 선수들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야 한다. 그러나 유럽 문화에서는 서로 오픈 되어 있기 때문에 질의, 응답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문화에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그런 부분은 이해하고 있다.

또 한 가지 훈련할 때 지도자는 어느 위치에서 지켜볼 것인가도 중요하다.
훈련이나 연습게임을 통해 공격 라인을 좀 더 살펴보고 싶다면 공격 위치에서 지켜보며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코칭스태프가 여러 명 있으니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훈련을 보면 훨씬 수월해 진다. 우리 지도자가 누릴 수 있는 만족은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동기 유발을 시켜주고, 실력 향상을 이끄는 것이다.

밸런스 잡힌 축구 원해

현재 한국대표팀은 공격에 관해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전체를 컨트롤하면서 밸런스를 잡게 되면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

수비조직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저런 상황에서는 저렇게라고 설명을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쉽다. 그렇지만 볼 소유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이 부분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럼 이제부터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겠다.

-> 3편에 계속..


-- MUKTA 상헌 --


    

 




276
 19세 강진욱, 3년째 프랑스 메스에서 꿈을 키우다.

MUKTA
2007/08/08 1423
275
 [2005 지도자 보수교육] 베어벡 코치 -네덜란드, 그...

MUKTA
2007/08/08 1198
274
 [베어벡 특강③] 질답시간- “2006 독일월드컵, 흥...

MUKTA
2007/08/08 1108

 [베어벡 특강②], “더 많은 볼 소유를 통해 경기를 ...

MUKTA
2007/08/08 1118
272
 [베어벡 특강①], "지도자는 시스템의 장단점 확실히 ...

MUKTA
2007/08/08 1087
271
 덴소컵 참가 이길훈, 공격수로 깜짝 변신해 팀 승리 ...

MUKTA
2007/08/08 1550
270
 ③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218
269
 ②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064
268
 ①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451
267
 프랑스에서 돌아온 추정현, “U-18팀에서도 주전 꿰...

MUKTA
2007/07/14 1418
266
 U-18대표팀 박종진, “이제는 당당히 주전으로 세계...

MUKTA
2007/07/14 1356
265
 온병훈, 대학 최고 플레이메이커로 도약한 숭실대의 패...

MUKTA
2007/07/14 2009
264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③

MUKTA
2007/05/26 1041
263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②

MUKTA
2007/05/26 1117
262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①

MUKTA
2007/05/26 1685
1 [2][3][4][5][6][7][8][9][10]..[19]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Headv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