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otal 276 articles, 19 pages/ current page is 1
   

 

  View Articles
Name  
   MUKTA 
File #1  
   051204leekh01.jpg (103.8 KB)   Download : 27
Subject  
   덴소컵 참가 이길훈, 공격수로 깜짝 변신해 팀 승리 주도


길훈이 역시 고려대 시절부터 주목할만한 미드필더였다..
패스의 질이 상당히 빠르고 정확했던 기억이 남..수원 입단 첫 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후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고..
지금은 광주상무에서 복무중~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복귀하길~~

2005년 12월 5일 KFA 인터뷰..


동아시아대회에서 일본 대학선발에 2연패를 당하며 자존심이 꺾인 한국 대학축구.
그러나 4일 열린 제 2회 덴소컵 한일 대학정기전에서 2-1 쾌승을 거두며 2005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공격적인 4-3-3 시스템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은 시종일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일본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2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3톱의 일원으로 선발 투입됐던 이길훈(22세, 고려대)은 왼쪽과 중앙을 오가며 많은 움직임으로 상대를 교란시킴과 동시에 특유의 날카로운 패싱도 선보이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전부터 컨디션이 정말 좋았어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 맞춰서 컨디션을 조절했기 때문이죠. 전반전에 공격에서 많이 움직이며 상대의 힘을 빼주고, 후반에 승부하는 것이 우리 작전이었는데 성공적으로 잘 이뤄졌어요.(웃음)”

사실 경기 시작부터 한 가지 의아했던 것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제 위치인 이길훈이 3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수로서도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소화하긴 했지만 이길훈이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을 봐서도, 그리고 그의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되는 포지션을 봐도 미드필더가 적격이기 때문이다.

“저로서도 아무래도 미드필더가 편하죠. 실제로 지난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어요. 그렇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전방에서 많이 뛰어주면서 상대 수비를 힘들게 하고, 후반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교체 투입되어 골을 노린다는 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공격으로 투입된 거죠.”

여기에 불과 1달 전에 마카오에서 열렸던 동아시아대회에서 2연패를 당한 바 있었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이번만큼은 일본에 질 수 없다는 정신적인 무장 역시 팀의 전체적인 경기운영이 매끄럽게, 그리고 공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었던 주요인이다.

“그 때 2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어요. 이번에 선수들이 많이 바뀌면서 공격적인 부분들이 좋아진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네요. 동아시아대회 때는 내용은 좋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한 반면 이번에는 결정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보강되어서인지 골을 넣을 수 있었거든요.”

수원에서 새로운 도전

예전 U-20 대표팀 시절부터 이길훈은 주목받는 미드필더였다.
당시 박성화 감독은 특히 이길훈의 패싱력에 대해 “일반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패스는 속도가 느린데 반해 길훈이의 패스는 속도가 빠르고 강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높게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최근 몇 년간 고전한 것도 사실. 지난 해에도 발등 피로골절로 1년간 고생한 전력이 있다.

“작년에 피로골절로 1년을 쉬었기 때문에 올해 초까지만 해도 몸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인데, 아마 이번 동계훈련을 마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당초 이길훈은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던 수원에 의해 올해 입단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길훈은 3학년을 마친 상태에서 이왕이면 졸업장을 손에 안고 프로에 가기를 원했고, 결국 1년이 늦춰져 내년부터 합류하게 됐다. 이제부터는 아마추어의 신분을 벗어나 생존경쟁의 치열한 프로 세계에 몸을 담아야 한다. 더군다나 화려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수원이기에 더욱 경쟁은 치열하다.

“얼마 전부터 수원에서 1-2군 형들과 같이 훈련하고 있어요. 선배님들이나 먼저 프로에 간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인 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해요. 아무래도 아마추어 시절보다는 여러 면에서 강하죠. 그렇다고 많이 차이가 나서 적응하지 못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 할 만 합니다.(웃음)”

그런 면에서 이번 동계훈련은 이길훈에게 매우 중요하다. 사실 올 초 있었던 차범근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차 감독이 직접 이길훈의 플레이를 칭찬한 바 있으니 기회는 분명 주어질 것이다. 물론 그 기회를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는 이길훈의 몫이다.

“차 감독님께서는 제가 수비형 미드필더이니까 공격적인 것보다는 수비에서 안정적으로 하면서 공격으로 쉽게 연결시켜주는 플레이를 원하세요. 그 포지션 자체가 수비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비력 강화에 힘을 쏟으려 하고, 여기에 제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공격으로 이어지는 패스 연결 역시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세계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구요.”

“이번 동계훈련을 착실히 해서 내년 시즌에 뭔가 보여줘야죠. 수원의 미드필드가 선수층이나 능력 면에서 정말 강하지만, 거기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276
 19세 강진욱, 3년째 프랑스 메스에서 꿈을 키우다.

MUKTA
2007/08/08 1358
275
 [2005 지도자 보수교육] 베어벡 코치 -네덜란드, 그...

MUKTA
2007/08/08 1171
274
 [베어벡 특강③] 질답시간- “2006 독일월드컵, 흥...

MUKTA
2007/08/08 1081
273
 [베어벡 특강②], “더 많은 볼 소유를 통해 경기를 ...

MUKTA
2007/08/08 1094
272
 [베어벡 특강①], "지도자는 시스템의 장단점 확실히 ...

MUKTA
2007/08/08 1036

 덴소컵 참가 이길훈, 공격수로 깜짝 변신해 팀 승리 ...

MUKTA
2007/08/08 1516
270
 ③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190
269
 ②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035
268
 ①니폼니쉬 감독, 즐거운 축구를 한국에 선사한 러시아...

MUKTA
2007/07/14 1421
267
 프랑스에서 돌아온 추정현, “U-18팀에서도 주전 꿰...

MUKTA
2007/07/14 1376
266
 U-18대표팀 박종진, “이제는 당당히 주전으로 세계...

MUKTA
2007/07/14 1310
265
 온병훈, 대학 최고 플레이메이커로 도약한 숭실대의 패...

MUKTA
2007/07/14 1960
264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③

MUKTA
2007/05/26 1005
263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②

MUKTA
2007/05/26 1082
262
 [박성화의 Q&A] 공간창출력과 압박, 현대축구①

MUKTA
2007/05/26 1541
1 [2][3][4][5][6][7][8][9][10]..[19]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Headvoy